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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철 

에스겔의 꿈

에스겔의 꿈




에스겔은 환상의 선지자라 불린다. 에스겔은 이스라엘이 패망하여 바벨론 포로로 끌려갔을 때 그 포로지에서 예언했다. 어느 날 하나님이 환상 가운데 에스겔을 예루살렘으로 데리고 갔다. 이미 이스라엘은 패망하였기에 예루살렘은 황폐했고, 성전은 온데간데없었다. 에스겔은 그곳에서 주의 사자가 줄과 장대를 가지고 성전을 척량하는 모습을 보았다. 그 사자가 에스겔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인자야 내가 네게 보이는 그것을 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며 네 마음으로 생각할지어다 내가 이것을 네게 보이려고 이리로 데리고 왔나니 너는 본 것을 다 이스라엘 족속에게 고할지어다”(에스겔 40:4)

주의 사자가 성전을 재건하기 시작하는데 사방 250m에 이르는 정사각형 모양의 거대한 성전이다. 모든 성전 건축물이 완공되자 하나님의 영광이 다시 성소에 임하는 모습을 에스겔은 지켜 본다. 이어서 성전 문지방에서 물이 흘러나오기 시작하는데 이 물이 처음에는 스며 나오는 물이었지만 나중에는 창대한 강물이 되어 사해바다로 흘러들어가고 이 물이 이르는 곳마다 죽은 바다가 살아난다. 에스겔은 미래의 성전을 보았다. 미래를 꿈으로 본 에스겔은 잠잠할 수 없었다. 에스겔은 포로 된 땅에서 절망하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 한 사람 한 사람을 붙잡고 말한다. “나는 재건된 성전을 보았다. 절망하지 마라, 우리는 돌아갈 것이고 영광된 나라를 다시 이룰 것이다.” 이것이 꿈의 힘이다. 에스겔과 같이 꿈을 꾸는 사람들이 있었기에 이스라엘은 바벨론에서 해방될 수 있었다.

김구 선생도 꿈을 꾸었다. “내가 원하는 우리나라”란 글에서 그 꿈을 이렇게 말한다.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내가 남의 침략에 가슴이 아팠으니, 내 나라가 남을 침략하는 것을 원치 아니한다. 우리의 부력(富力)은 우리의 생활을 풍족히 할 만하고, 우리의 강력(强力)은 남의 침략을 막을 만하면 족하다.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 되게 하고, 나아가서 남에게 행복을 주겠기 때문이다.” 꿈은 힘이 있다. 그 꿈이 미래이기 때문이다. 이것이 하나님이 역사를 이끌어가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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