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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철 

생명의 힘

생명의 힘




지난 2005년에 이스라엘의 루이스 보릭 국립의학연구소는 마사다 요새에서 대추야자 씨앗을 발굴했다. 방사성 측정결과 대략 2천 년 전의 씨앗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 연구소는 이 씨앗을 심어서 발아를 시키는 실험을 하였는데 이에 성공했다. 이 씨앗은 키가 121cm까지 자랐고 장수했다는 의미에서 ‘므두셀라’라는 애칭이 주어졌다. 씨앗이 2천 년 후에도 발아할 수 있었던 것은 그 안에 생명이 있기 때문이다.

다이아몬드는 어제나 오늘이나 변화가 없다. 그러나 겨자씨는 변한다. 그 안에 생명이 있기 때문이다. 어제는 작은 것이었을지 몰라도 다 큰 후에는 3m에 이르는 큰 나물이 된다. 더 번식하게 되면 온 들판을 겨자 나물 밭으로 만들고 만다. 이것이 바로 생명의 힘이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은 겨자씨와 같이 작을지 모른다. 그러나 결코 작지 않은 것은 그 안에 놀라운 생명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크기가 아니다. 그 안에 생명이 있느냐이다. 생명이 있으면 그것은 결코 작은 것이 아니다. 생명은 한 사람에게는 꿈이라 할 수 있다. 꿈이 있는 사람은 발전하고 변화한다. 교회에서는 비전이 생명이다. 비전이 있으면 그 교회는 살아 있고 성장하게 되어 있다.

알렉산더 대왕이 페르시아와 전쟁할 때의 일화이다. 페르시아의 다리우스 황제가 알렉산더 앞으로 참깨가 가득 들어 있는 부대를 보냈다. 그 의미는 우리 군대의 숫자가 이렇게 많으니 승산 없는 싸움을 하지 말고 항복하라는 뜻이었다. 이에 대한 답례로 알렉산더는 겨자씨 한 부대를 보냈다. 그 의미는 이러했다. “우리가 작다고 우리를 무시하지 말라. 우리는 무섭고 놀라운 생명력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거칠다. 우리는 너희들과 맞서 싸울 충분한 준비가 되어있다.” 실제 싸움은 알렉산더의 공언대로 전개되었다. 페르시아의 다리우스 대왕은 20만 명이라는 많은 군대를 이끌고 왔지만 알렉산더 군대의 4만 명을 당하지 못했다. 전력 규모로 보면 비교가 되지 않았지만 알렉산더와 그의 군대 안에는 강한 의지와 비전과 전략과 전투력이라는 생명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중요한 것은 크기가 아니다. 그 안에 생명이 있느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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