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생명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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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철 

빛과 어둠의 싸움

빛과 어둠의 싸움
- 『요한, 현대에 말을 걸다 요한복음』에서


악이란 문제도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악을 만드신 분인가? 그렇지 않습니다. 이것은 빛과 어둠의 관계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빛이 본질이고 그림자는 빛을 외면할 때 생깁니다. 하나님이 그림자를 만드신 것이 아니라 스스로 빛에서 멀어질 때 그림자가 생기고 어둠이 됩니다. 그래서 아우구스티누스(St. Augustine)는 악을 선의 결핍이라 규정하였습니다. 악마는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선이 없는 곳에 생기는 것이 악입니다.

“진리를 따르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21) 선이 본질이라고 하여 저절로 선이 승리하는 것은 아닙니다. 투쟁해야 합니다. 우주에는 빛의 공간보다 어둠의 공간이 더 많습니다. 빛이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예수님 시대에 쿰란 종파가 있었습니다. 이들은 광야에서 수도생활하면서 메시야를 기다렸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을 빛이라 여겼습니다. 빛과 어둠의 싸움을 신비한 영적 전투로까지 승화시켰습니다.

그러나 영적 전투가 아닙니다. 보이는 생활 투쟁입니다. 이 세대의 가치관을 따르지 않는 것이 영적 전투입니다. 생활의 매 사건이나 문제 하나하나에서 주님의 선하시고 온전한 뜻을 분별하여 행동하는 것, 그것이 빛의 자녀가 취해야 할 마땅한 진리 행동입니다. 빛의 길을 따르는 자들이 많아질수록 세상은 밝아집니다.


   그는 흥하고 나는 쇠하고

이종철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이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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