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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철 

말씀이 육신이 되셨다

말씀이 육신이 되셨다
- 『요한, 현대에 말을 걸다 요한복음』에서


유대교에서는 쉐키나 신학이 발달했습니다. 쉐키나의 원래의 뜻은 ‘현존’이지만 유대교에서는 이것을 ‘영광’으로 해석했습니다. 하나님의 현존은 곧 하나님의 영광을 뜻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쉐키나는 하나님의 직접성을 대체하는 수단일 뿐입니다.

유대교에서는 지존하시고 거룩하신 하나님이 인간 세상과 직접적으로 관계할 수 없고 이를 보조하는 중간 매개체들이 하나님의 역할을 대신하는 초월신학이 발달했습니다. 그래서 율법도 하나님이 직접 주신 것이 아니라 “천사들을 통하여 한 중보자의 손으로 베푸신 것”(갈라디아서 3:19)이라 할 정도였습니다.

유대교의 영광은 실상 하나님의 간접성입니다. 수건으로 덮인 것을 보는 것과 같은 영광입니다. 그러나 이제 하나님의 영광은 교회 위에 직접적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고린도후서 3:18) 그리스도 안에서 수건이 벗겨졌습니다. 성도들은 이제 직접적으로 하나님을 마주 대할 수 있습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시는 성육신 사건에서 요한은 충만한 하나님의 영광을 보았다고 증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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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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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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