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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철 

정의란 무엇인가?

정의란 무엇인가?




가난한 이들을 바라보는 하나님의 시선은 매우 각별하다. 그들이 억울함을 당하여 부르짖으면 하나님께서 갚으시겠다고 말씀한다. “네가 만일 그들을 해롭게 하므로 그들이 내게 부르짖으면 내가 반드시 그 부르짖음을 들으리라 나의 노가 맹렬하므로 내가 칼로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의 아내는 과부가 되고 너희 자녀는 고아가 되리라”(출22:23-24) 소돔과 고모라가 망한 이유는 폭력과 불의로 억울함을 당한 이들의 부르짖음 때문이었다. “소돔과 고모라에 대한 부르짖음이 크고 그 죄악이 심히 무거우니 내가 이제 내려가서 그 모든 행한 것이 과연 내게 들린 부르짖음과 같은지 그렇지 않은지 내가 보고 알려 하노라”(창18:20-21)

예수님의 비유에서 거지 나사로가 죽자마자 천사들의 손에 들려 천국으로 인도되고, 힘없는 과부가 불의한 재판관을 움직일 수 있었던 것은 그 부르짖음을 들으시는 하나님이 계셨기 때문이다. 가난한 자들의 부르짖음은 하늘의 보좌를 흔드는 소리며, 하늘 지성소의 문을 여는 확성기이다. 가난한 자들을 어떻게 대우하느냐가 바로 정의의 지표이고 이것이 나라의 운명을 결정한다. 선지자 아모스가 보았던 하나님의 다림줄 환상이다. “또 내게 보이신 것이 이러하니라 다림줄을 가지고 쌓은 담 곁에 주께서 손에 다림줄을 잡고 서셨더니”(암7:7) 다림줄은 집을 지을 때 수직을 잡아주는 도구이다. 정의의 다림줄로 재어보니 이스라엘이 무너지기 직전이다.

예레미야 선지자의 외침이다. “너희는 이것이 여호와의 성전이라, 여호와의 성전이라, 여호와의 성전이라 하는 거짓말을 믿지 말라 너희가 만일 길과 행위를 참으로 바르게 하여 이웃들 사이에 정의를 행하며 이방인과 고아와 과부를 압제하지 아니하며 무죄한 자의 피를 이 곳에서 흘리지 아니하며...”(렘7:4-8) 정의가 없는 예배 또한 하나님은 받지 않으신다. 불의의 바탕 위에 선 성전은 성전도 아니다. 구약에서는 우상숭배 문제와 더불어 가난한 자나 정의와 관련된 말씀이 가장 많다. 신약에서는 16구절 중 한 구절 꼴이다. 미국의 목회자 짐 월리스가 성경에서 가난한 자나 정의와 관련된 구절만 가위로 오려내니 성경이 걸레처럼 너덜너덜해졌다고 한다. 짐 월리스는 이 성경책을 들고 미국 전역을 다니며 오늘 우리 사회가 믿는 성경이 바로 이렇다고 설교하였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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