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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철 

음식의 문제

음식의 문제




출애굽기 22장 30절에서는 “너희는 내게 거룩한 사람이 될지니 들에서 짐승에게 찢긴 동물의 고기를 먹지 말고 그것을 개에게 던질지니라”고 말씀한다. 짐승에게 찢긴 동물의 고기를 먹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그 몸속에 피가 남아 있기 때문이다. 이 율법은 누구보다 현대 이슬람교도들이 잘 지킨다. 이슬람교도들은 ‘할랄’이라고 하여 돼지고기나 알코올 등이 없고 피가 묻지 않은 정결한 음식과, 그것을 자신들의 제의 방식으로 도축한 것만 먹는다.

신앙인들은 이제 그럴 필요가 없다. 더 이상 생명은 피에 있지 않다. 그것은 생명의 존엄성을 일깨우고 생명의 주관자가 하나님임을 보여주는 상징이었을 뿐이다. 선천적으로 부정하게 태어난 생명체는 없다. “밖에서 들어가는 것이 능히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며... 사람에게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막7:18,20)는 예수님 말씀과 “식물은 하나님이 지으신 바니 믿는 자들과 진리를 아는 자들이 감사함으로 받을 것이니라 하나님의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딤전4:3-4)라는 말씀으로 해소되었다. 부정한 것은 없다. 다만 사람 마음에서 정함과 부정함이 나올 뿐이다.

레위기는 먹을 수 있는 음식과 그렇지 않은 음식들을 구분하고, 또 정결과 불결한 것에 대한 말씀으로 가득하다. 이러한 이유에 대해서 레위기 19장 2절은 다음과 같이 밝힌다. “너는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는 거룩하라 이는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 하나님은 먹을 것을 통해서 거룩의 훈련을 시키셨다. 아무것이나 먹지 말라는 뜻이다. 신약 시대의 성숙한 신앙은 이제 하나님의 뜻이 우리의 거룩에 있음을 안다. 드리거나 삼가야 할 것은 제물이 아니라 우리 몸이다.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롬12:1) 그것은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는 뜻을 분별하고 행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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