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생명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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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철 

우리의 우물에서 생수를 마시련다

우리의 우물에서 생수를 마시련다




흔히 늑대 같은 남자하며 늑대를 폭력적이며 방탕한 동물로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다. 늑대는 평생 동안 일부일처를 유지하는 유일한 동물이다. ‘늑대의 습성’이라는 글에서는 늑대의 사랑에 대해서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늑대는 평생 한 마리의 암컷만을 사랑한다. 그러다 암컷이 먼저 죽으면, 가장 높은 곳에서 울어 대며 슬픔을 토한다. 늑대는 자신의 암컷을 위해 목숨까지 바쳐 싸우는 유일한 포유류다. 늑대는 암컷이 죽으면 어린 새끼를 홀로 돌보다가, 새끼가 성장하면 암컷이 죽었던 곳에 가서 자신도 굶어 죽는다.” 성서 또한 한 남자와 한 여자가 만나서 이루는 결혼을 창조의 질서로 인정한다.

그러므로 부부는 함께 즐기며 서로 만족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잠언서의 말씀이다. “너는 네 우물에서 물을 마시며 네 샘에서 흐르는 물을 마시라 어찌하여 네 샘물을 집 밖으로 넘치게 하며 네 도랑물을 거리로 흘러가게 하겠느냐 그 물이 네게만 있게 하고 타인과 더불어 그것을 나누지 말라 네 샘으로 복되게 하라 네가 젊어서 취한 아내를 즐거워하라”(잠5:15-18) 여기에서 물로 상징되는 것은 성적인 것의 비유이다. 우리는 자기 우물의 물로 만족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자기가 가지고 있는 우물은 시원하고 먹을 만큼 충분하다. 그런데 자꾸 딴 우물을 기웃거린다. 자기 우물에 대한 배신이다.

자기 우물을 가꾸고 복되게 하지 않는 것 또한 옳지 않다. 서양 속담이다. “담장 이쪽에 있는 잔디가 더 푸르지 않다. 담장 저쪽에 있는 잔디 또한 더 푸르지 않다. 당신이 물주는 곳의 잔디가 더 푸른 법이다.” 사랑을 주는 꽃이 아름답다. 일이나 직장이나 자식이나 심지어 신앙이라 할지라도 그것이 부부관계를 파괴하도록 허용해서는 안 된다. 우리의 우물은 생수로 가득하고 충분히 시원하다.


   도둑질 하지 말라

이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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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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