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생명 교회
  Home > 말씀이살아있고 > 빛과생명 칼럼  

     
이종철 

하나님의 이름 야훼

하나님의 이름 야훼




십계명의 제3 계명은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 말라이다. 이스라엘인들은 이 말씀 때문에 ‘여호와’라는 하나님의 이름도 함부로 부르지 않았다. 성경을 읽을 때 ‘여호와’라는 이름이 있으면 대신 ‘아도나이’ 곧 ‘나의 주님’이라는 말로 바꾸어 읽었다. 이 때문에 하나님의 이름을 부를 때 모음이 불분명해졌다. 그래서 아도나이의 모음을 따서 여호와라 불렀는데 이는 정확한 발음은 아니다. 정확한 발음은 ‘야훼’에 가깝다. 공동번역 성경과 순복음교회에서만 ‘야훼’라는 이름을 사용한다.

왜 성경은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부르지 말라고 하는가? 이름이라는 것은 그 존재이다. 고대 사회에서는 신의 이름을 알면 그 신의 신적인 능력을 이용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신적인 능력을 이용해서 축복과 저주를 하고 심지어 귀신축출이나 마법도 가능하였다. 하나님의 이름을 이처럼 함부로 오용하지 말라는 뜻이다. 또한 하나님의 이름은 맹세와 서원을 할 때도 사용이 되었다. 레위기 19장 12절에서는 “너희는 내 이름으로 거짓 맹세함으로 네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지 말라 나는 여호와이니라”고 말씀한다. 고대에서는 사람들이 재판이나 서원 과정에서 자신의 진실을 주장하기 위해서 여호와의 이름을 사용했다. 진실하면 무방하지만 그것이 거짓이라면 하나님의 이름을 이용한 결과가 된다.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힌 것이고 이에 대해서 책임을 묻겠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자신의 이름을 아끼는 분, 자신의 명예에 매우 민감한 분이시다. 이것을 하나님의 영광이라 한다. 제3계명은 하나님의 이름을 오용하여 하나님의 명예를 더럽히지 말라는 뜻이다. 이스라엘을 출애굽 시킨 이유도 하나님의 명예 때문이다. 출애굽기 9장 16절이다. “내가 너를 세웠음은 나의 능력을 네게 보이고 내 이름이 온 천하에 전파되게 하려 하였음이니라” 대제국 애굽 왕 바로에게 하나님의 능력을 보여줌으로써 온천하에 하나님의 이름을 두렵게 하셨다. 이스라엘을 바벨론 포로에서 구원하신 주된 이유도 땅에 떨어진 하나님의 이름을 되살리기 위해서였다. 하나님의 이름은 이처럼 영광스럽다.


   하나님의 이름이 모독당할 때

이종철

   말씀의 하나님

이종철


Copyright 1999-2020 Zeroboard / skin by Puresunny.net